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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침공이 실제 벌어진다면..

by 구글지노스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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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를 보면 올림픽과 함께 계속 반복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토픽이 있는데요, 바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한 내용입니다.

 

 

미국이 자국민을 우크라이나에서 모두 철수시키고, 침공이 임박했다며, 전쟁 발발시 모든 준비태세를 갖쳤다고 

연일 보도가 되고 있는데요, 정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날까요?

 

 

 

 

 

러시아인에게 우크라이나는 고국과 같은 나라입니다. 러시아인은 원래 우크라이나에 살았었고,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에 세웠던 키예프공국이 몽골 제국의 침략으로 멸망하면서 모스크바로 쫒겨난 사람들이 세운 나라가 러시아입니다. 호주사람들에게는 영국과 같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좀 다른가;)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러시아 사람들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동족으로 생각합니다. 같은 민족에게 총을 쏘고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당연히 싫어할 겁니다. 동족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을 죽이면서 전쟁을 하고 싶은 사람은 당연히 없을 겁니다. 그런 것을 감수하고서 과연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킬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러시아에 대한 입장이 반반입니다. 동부 및 남부지역은 러시아사람이 많은 편이라 우호적인 상황인데, 서부와 중부 지역은 러시아를 싫어하고 친서방 성향을 나타냅니다. 과거 스탈린 독재시대 때 '홀모도모르' 라는 대기근으로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250만명~ 350만명 사이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여전히 러시아에 악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발표한 침공 가능성 예상일이 이제 하루가 남았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시 미국 등 서방이 러시아가 침공을 개시할 가능성이 있는 날로 지목한 16일을 '단결의 날'로 선포하고 해외로 떠난 정치인과 기업가들에게 귀국할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영상 연설에서 "그들은 16일이 (러시아가) 공격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며 "우리는 이날을 단결의 날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로 국제정세가 혼란스러운 지금 전쟁이라니..설마설마 하지만 엄청난 정보력을 가지고있는 미국이 이렇게 움직이는 걸 보니 정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는건 아닌지, 혹여 전쟁이 확대되어 세계3차대전이 일어나는건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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