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계속 되는 백신 탈모 부작용 아스트라제네카 98건, 화이자 71건, 모더나65건

by 구글지노스 2022. 2. 15.
728x90
반응형

백신 탈모 부작용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다. 

 

 

단순히 나만 느낄 정도의 미미한 증상이 아닌, 외출을 못할 정도로 탈모범위가 상당히 크다는 게 대부분 피해자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하지만 여전히 탈모 증상과 백신 간 인과성이 인정되거나 보상이 이뤄진 사례는 없는 상황이다. 

 

 

한 제보자는 백신패스로 외출도 힘들고 탈모로 우울증세까지 더해졌다고 호소하고 있다.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약 2주쯤 지난 시점, 정수리 부분에 처음 원형탈모와

같은 증상을 발견했다고 한다. 

 

 

미국 모더나가 제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후 탈모가 생겨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됐고, 외출이 불가능해 여자친구와도 이별해야만 했다고 토로했다. 

 

 

접종 직후 약 1주일간 별다른 큰 부작용이 없었던 거 같아 안심하고 있었던 그는 1주일이 지난 시점 정수리 부분에서 탈모가 시작되어 2주쯤 되자 5백원 동전만한 크기로 커졌다고 주장했다. 

 

 

 

 

정수리 부분에서 발생한 탈모는 동전만한 크기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고 한다. 

 

 

제보자는 "백신을 맞기 전까지 이런 일은 없었다"며 "접종 후 생긴 부작용이 확실하다"고 토로했다. 그는 40이 된 지금 한번도 탈모를 경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처음 정수리쪽 원형 탈모로 시작되었다가 지금은 뒤통수 쪽에도 또 발견이 되고 다른 곳들도 머릿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심각해져 현재 병원에 다니며 치료 중이다. 

 

 

백신을 접종한 병원에서는 더이상 백신을 맞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으며, 어떠한 피해보상도 받을 수는 없었다. 백신으로 인한 탈모 부작용에 대한 인과관계가 인정이 안되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이 힘들거 같다 판단하여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게 되고,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됐다. 이미 뉴스나 기사에서 많이도 접했지만, 내가 직접 경험하게 된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탈모 문제를 알리기 위해 구청에 신고하려고 했지만 매번 다른 서류를 요구해 이마저도 힘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 같은 피해자가 더는 없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이미 피해를 본 사람들은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인과성을 인정하고 적절한 피해보상을 마련하기를 간곡히 부탁하였다. 

 

 

 

한편 백신 접종 후 탈모가 생겼다고 호소한 이들은 이번 제보자 말고도 적지 않다. 

 

 


지난해 10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코로나19백신 접종 후 탈모로 신고된 사례는 모두 240건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172건 · 남성 68건으로 여성이 많고, 연령별로는 50대(80건), 40대(41건), 30대(29건), 70대(21건) 순으로 많았다.

 

 


백신 종류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98건, 화이자 71건, 모더나 65건, 얀센 6건 순이다. 제보자 역시 모더나 접종 후 
걷잡을 수 없는 탈모가 진행됐다고 한다.

 



다만 아직 탈모 증상과 백신 간 인과성이 인정되거나 보상이 이뤄진 사례는 없다.

 

 

 

728x90
반응형